
개그맨 조세호의 일상을 담은 익명 SNS 계정이 11일 공개됐다. ‘조세호 발칵시 계폭’이라는 닉네임의 계정에는 짧은 영상 4편이 올라왔다. 프로필에는 조세호의 동의 없이 운영하는 계정이라는 설명과 함께 그가 무사히 지내고 있다는 문구가 적혔다.
영상에는 조세호가 생일상 음식을 먹고 기타를 연주하는 모습,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는 장면이 담겼다. 운영자는 신원을 밝히지 않았지만 여성 목소리 등이 공개돼 조세호의 아내가 운영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스토리에는 ‘비상비상 하루만에 계폭 위기’라는 글과 조세호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도 올라왔다. 계정주가 저장한 조세호의 이름 뒤에는 손가락 하트가 붙어 있었다.
조세호는 지난해 12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KBS2 ‘1박2일’에서 하차했으며,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에는 출연 중이다. 당시 소속사는 조세호가 제기된 오해와 구설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조세호는 논란의 대상이 된 인물과 단순한 지인 관계라며 관련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8월 SNS를 통해서도 근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