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에 두 경기를 모두 내주며 2026시즌 포스트시즌을 마쳤다고 스포츠조선이 11일 보도했다. 도쿄돔에서 열린 클라이맥스시리즈 퍼스트 스테이지 2차전에서 요미우리는 1-4로 졌다. 전날 1차전에서도 1-2로 패했다. 센트럴리그 2위로 정규시즌을 마친 요미우리는 3위 요코하마에 가을야구 무대에서 밀렸다.
요코하마는 1회 와타라이 료키의 선두타자 홈런으로 앞서 나갔고, 이어 마키 슈고의 2루타와 사노 게이타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냈다. 와타라이는 1차전 9회 결승 홈런에 이어 이틀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요미우리는 4회 바비 달벡의 솔로포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마키가 8회 홈런으로 요코하마의 승리를 굳혔다. 요코하마 불펜은 6회부터 네 명의 구원투수를 투입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정규시즌 요미우리는 요코하마에 5경기 앞선 2위였고,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13승 12패로 근소하게 우세했다. 그러나 요코하마는 정규시즌 막판 요미우리전 5경기를 모두 이긴 데 이어 포스트시즌에서도 연승을 이었다. 두 팀은 2024년부터 3년 연속 클라이맥스시리즈에서 맞붙었고, 요미우리는 세 차례 모두 탈락했다. 요코하마는 14일부터 한신 타이거즈와 파이널 스테이지를 치른다.
참고 자료
요미우리는 요코하마에 1차전 1-2, 2차전 1-4로 져 클라이맥스시리즈에서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