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해킹 피해 28건…개인정보 유출은 2021년·2024년 두 차례

봄날의기억 202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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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에서 2021년부터 2026년까지 6년간 확인된 해킹 피해는 모두 28건이다. 연도별로는 2021년 8건에서 2022년 10건으로 늘었고, 2023년에는 피해가 없었다. 이후 2024년 1건, 2025년 5건, 2026년 4건으로 공격 피해가 다시 이어졌다.

서울대 정문 야경 자료사진 · Deuterium 001 · 원본 · CC BY 3.0

피해는 학과 시스템에서 19건으로 가장 많았고, 연구실 시스템 6건과 연구소 2건이 뒤따랐다. 홈페이지 취약점을 노린 침입, 악성코드 감염, 네트워크 저장장치(NAS) 불법 접근 등이 확인됐다. 이 가운데 실제 개인정보 유출로 이어진 사건은 두 건, 유출 정보는 총 1,132건이다.

가장 큰 유출은 2021년 9월 발생했다. 공격자가 홈페이지 취약점을 이용해 침입한 뒤 서버에 원격 접근할 수 있는 웹셸을 심어 1,130명의 이름·이메일·포털 아이디·소속·재직 정보 등을 빼냈다. 2024년 5월에는 학내 연구소의 NAS에서 구성원 2명의 이력서와 약력 파일이 유출됐다.

피해가 확인된 해킹 외에도 서울대가 최근 6년간 탐지·차단한 외부 해킹 시도는 4,230건이었다. 2026년은 9월 말까지 588건으로 집계됐다. 서울대는 침해사고 때 로그를 분석해 IP를 차단하고 피해 시스템을 격리·복구했다고 밝혔으며, 공격 주체는 특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한 적은 없다고도 밝혔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서울대 해킹 피해 28건…개인정보 유출은 2021년·2024년 두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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