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시티가 10일(한국시간) 열린 2026-2027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9라운드에서 노리치시티를 2-1로 이겼다.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엄지성은 소속팀 복귀 후 첫 경기에서 후반 39분 교체 투입됐다.
승점 3점을 보탠 스완지는 6승 2무 1패, 승점 20점으로 선두를 달렸다. 최근 리그 세 경기를 모두 이겼다. 미들즈브러가 승점 18점으로 뒤를 쫓고, 웨스트햄과 스토크시티가 추격하는 가운데 웨스트햄은 최근 두 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해 스완지와 승점 차가 4점으로 벌어졌다.

스완지는 9경기에서 7실점으로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 중이다. 주전 포백 가운데 유소년팀 출신 라이트백 필립 리사와 스코틀랜드 리그에서 영입된 센터백 스테픈 웰시가 새로 자리 잡은 뒤 수비가 안정됐다. 엄지성은 팀에서 2골 2도움을 올려 공격 포인트 2위에 올라 있다. 출전 시간 기준으로는 300분당 공격 포인트 4개로 팀 내 1위다. 그는 아시안게임에서도 최다골과 최다도움을 기록하며 한국의 금메달에 힘을 보탰다.
참고 자료
엄지성이 아시안게임을 마치고 스완지 복귀전에 나선 가운데, 팀은 노리치시티를 꺾고 챔피언십 선두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