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소이현이 마흔을 넘긴 뒤 셋째 아이를 원하게 됐지만 남편 인교진은 반대한다고 밝혔다. 소이현은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해 “마흔 넘어서 셋째가 너무 낳고 싶더라”고 말했다. 그는 갓난아기를 보면 안아주고 싶고 그때가 가장 예쁜 것 같다며 마음을 설명했다. 집에만 있으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점도 덧붙였다.
인교진은 두 아이가 자라면서 한결 편해진 생활을 다시 육아로 바꿀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소이현은 남편이 운동을 하고 여행을 갈 때도 아이들을 예전처럼 챙기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방송에서 소이현은 초등학교 5학년인 딸에게 사춘기 기미가 보인다고도 말했다. 차태현이 “남의 집 자식이라고 보면 편하다”고 한 말을 실천하니 덜 화가 난다고 털어놨고, 신동엽은 5학년은 아직 시작이라며 앞으로 에너지가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