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10월 6일자 조직개편으로 시청에 통합돌봄과를, 보건소 북부보건센터에 돌봄지원팀을 신설했다. 보건·의료·주거·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주민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전담 체계를 마련하려는 것이다. 정부의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전면 시행에 맞춘 조치다.

개편 전 통합돌봄 기능은 복지정책과의 팀 단위로 운영됐지만, 이번에 과 단위 전담 부서로 격상됐다. 담당 인력도 기존 2명에서 7명으로 늘었다. 통합돌봄과는 통합돌봄·의료급여·희망복지·긴급복지팀으로 구성되며, 복지·행정·간호 직렬 인력이 돌봄 사업을 기획하고 대상자를 발굴해 서비스 연계를 총괄한다.
북부보건센터 돌봄지원팀에는 3명이 배치돼 재택의료센터 등 재가 의료서비스와 건강관리 사업을 맡는다. 김포시가 밝힌 65세 이상 돌봄 필요 대상자는 장기요양 등급자, 시설 퇴소자, 퇴원 환자, 고령 장애인 등을 포함해 1만7,833명이다. 시는 노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하게 생활하도록 지원 체계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 전체 조직개편에서는 국가 기준 인력을 포함해 1개 과와 6개 팀이 늘고 정원은 총 27명 확대됐다.
참고 자료
김포시, 통합돌봄과·보건소 돌봄지원팀 신설…돌봄 필요 노인 1만7,83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