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값, 한 달 새 28.6% 올랐는데…9월엔 전년보다 낮았다

고양이집사일상 202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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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소매가가 한 달 사이 28.6% 뛰었지만, 지난해나 평년 여름 가격에는 못 미쳤다. 2026년 8월 12일 상품 한 포기는 4,512원으로, 한 달 전 3,509원보다 올랐다. 그러나 전년 같은 기간의 6,923원보다는 34.8%, 평년의 6,365원보다는 29.1% 낮았다. 단기 상승과 달리 당시 여름철 가격은 예년의 높은 수준에 이르지 않았다.

배추 자료사진 · SarKaLay စာကလေး · 원본 · CC BY-SA 4.0

여름 배추는 강원도 고랭지 등 재배지가 한정되고 기상과 병해충에 취약해 가격 변동이 크다. 평년 도매가는 여름(7~9월) 포기당 4,534원으로, 다른 계절(10월~이듬해 6월)의 2,809원보다 1.6배 높았다. 2026년 여름에는 적정한 강우와 기온 덕에 7~8월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평년보다 5~10% 늘었다.

9월 가격도 전년보다 낮았다. 배추 도매가는 10㎏당 1만2,790원으로, 전년 같은 달 1만4,733원보다 저렴했다. 농업관측센터는 소비 부진과 대량 수요처의 재고 누적을 가격 하락 배경으로 들었다. 당시 10월에는 가을배추 생산 증가로 도매가가 10㎏당 8,000원 안팎에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보츠와나 팔라피예의 배추 자료사진 · Olgatladi2020 · 원본 · CC BY-SA 4.0

농식품부는 2026년 8월 발표에서 지난 7월 확보해 비축 중이라고 밝힌 배추 1만5,000t을 공급 부족에 대비한 수급 물량으로 제시했다. 당시 출하량이 줄면 도매시장과 가공업체 등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배추값, 한 달 새 28.6% 올랐는데…9월엔 전년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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