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라라가 쌍둥이 자녀의 돌잔치를 성대하게 준비한 이유와 행사에 대한 걱정을 밝혔다. 11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 영상에서 남편 손민수가 처음에는 가족끼리 작게 하기로 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임라라는 헤어·메이크업숍에서 돌잔치 이야기를 나눈 일을 계기로 계획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당시 한 스태프가 두 사람의 결혼식이 즐거웠다며 다시 가고 싶다고 했고, 임라라는 참석자들에게 재미있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졌다고 설명했다. 뻔한 행사는 피하려고 입장곡과 등장 방식, 축가 등을 준비했다. 쌍둥이 강이와 단이를 예뻐하는 친구들이 초대를 요청한 데다, 일이 있어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을 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두 아이의 행사를 한 번에 치를 수 있다는 점도 계획이 커진 배경으로 꼽았다.
임라라는 성대한 돌잔치가 유난스럽게 보일까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실려 가는 상황에서 엄마와 친구들이 보고 싶었다는 사연을 전하며, 큰일을 겪은 뒤 잔치를 여는 쌍둥이 엄마의 마음을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두 사람은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한 연회장에서 돌잔치를 열었다. 방송 제작진 28명과 촬영팀, 행사 촬영팀 등 총 45명의 촬영 인원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