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무네타카가 포스트시즌 7경기에서 타율 0.185(27타수 5안타), 홈런 1개, 삼진 16개를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는 11일 클리블랜드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서 무라카미가 4타수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고, 화이트삭스는 패배해 시즌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화이트삭스는 시리즈에서 먼저 2승을 거뒀지만 이후 세 경기를 내줬다.
시즌 전 화이트삭스와 2년 34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무라카미는 전반기 60경기에서 타율 0.232, 20홈런, 출루율 0.371, OPS 0.911을 기록했다. 5월 말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뒤 후반기 67경기에서는 타율 0.185, 15홈런, OPS 0.751을 남겼다. 9월에는 25경기 타율 0.167, OPS 0.703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무라카미의 정규시즌 성적은 127경기 35홈런, 77타점, OPS 0.825였다. 시즌 뒤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패배에 미안함을 표하면서도 시카고에서 포스트시즌 경기를 치른 점이 기뻤다고 말했다. 오프시즌에는 부상을 막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하며 높은 패스트볼과 낮은 변화구 대응을 보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참고 자료
무라카미 무네타카는 정규시즌 127경기에서 35홈런을 기록했지만, 포스트시즌 7경기에서는 타율 0.185와 삼진 16개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