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는 11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비야레알전에서 1-0으로 이겼다. 후반 17분 얀 디오망데가 선제골을 넣었고, 9분 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득점은 취소됐다. 비니시우스가 골에 앞서 네이선 살리바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긴 장면을 VAR이 판독한 뒤 퇴장 판정까지 나왔다.
레알은 수적 열세에도 한 골 차 리드를 지켰다. 승리로 6승 2패, 승점 18을 기록해 3위에 올랐고, 비야레알은 2승 2무 4패와 승점 8로 10위에 머물렀다. 레알 마드리드 TV는 비니시우스의 행동은 반칙이라고 인정하면서도 VAR 판정에 문제를 제기했다. 방송은 해당 VAR 심판이 두 시즌 동안 에스파뇰전에서 카를로스 로메로에게 나온 레드카드와 관련해서는 판독을 요청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파블로 곤살레스 푸에르테스 심판은 라디오 마르카에서 비니시우스의 퇴장이 명백히 옳았다고 평가했다. 살리바의 머리카락을 노골적으로 잡아당긴 행위는 폭력적인 행동이며, 이에 따라 득점 취소도 올바른 판정이라는 설명이다.
참고 자료
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의 퇴장과 득점 취소 뒤에도 비야레알에 1-0으로 승리했다. 레알 마드리드 TV는 VAR 판정에 의문을 제기했고, 푸에르테스 심판은 퇴장과 득점 취소가 정당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