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힐리어드 연타석포…KT, 삼성 꺾고 9연승·90승 눈앞

퇴근길수다 202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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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1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12-3으로 누르고 9연승을 달렸다. 경기일보는 이 승리로 정규리그 우승팀 KT가 시즌 89승 5무 49패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선발 고영표는 5이닝 동안 4안타와 삼진 5개를 기록하며 1실점(비자책)으로 막아 시즌 15승째를 거뒀다. LG 트윈스 임찬규와 다승 공동 선두에 오른 고영표는 구단 첫 다승왕에도 도전하게 됐다.

2019년 9월 미국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경기 중인 샘 힐리어드 자료사진 · Jennifer Linnea on Flickr · 원본 · CC BY 2.0

샘 힐리어드는 2회 솔로 홈런과 3회 3점 홈런을 잇달아 터뜨려 5타점을 올렸다. 시즌 43·44호 홈런으로 KIA 김도영과 공동 선두가 됐고, 139타점으로 2위 르윈 디아즈와의 격차를 10개로 벌렸다.

KT는 1회 먼저 실점했지만 2회 역전했고, 5회에만 6점을 보태 12-1로 달아났다. 삼성은 8회 두 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양 팀은 12일 정규시즌 최종전을 치를 예정이며, KT는 이 경기에서 이기면 구단 최초로 한 시즌 90승을 달성한다. 삼성은 3연패를 기록했고, 시즌 성적은 83승 3무 57패가 됐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KT가 삼성에 12-3으로 승리해 9연승을 이어갔다. 샘 힐리어드는 연타석 홈런과 5타점으로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고, KT는 12일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구단 첫 단일 시즌 90승을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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