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퇴장 판정이 나온 경기 뒤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않았다. 레알은 11일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6/27 라리가 8라운드에서 얀 디오망데의 결승골로 비야레알을 1-0으로 꺾었다. 승점 18을 기록한 레알은 6승 2패로 3위에 올랐다.
후반 26분 비니시우스가 역습으로 골을 넣었지만, 비디오 판독 뒤 득점이 취소되고 퇴장 판정이 내려졌다. 득점 직전 나탕 살리바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긴 행동이 판정 사유가 됐다. 영국 BBC는 무리뉴가 판정에 불만을 보였으며, 경기 후 의무 참석 대상인 기자회견에 나오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발언이 출전 정지 징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불참 이유로 퍼졌다고도 전했다.

무리뉴는 9월 21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더비에서 1-2로 패한 뒤에도 판정을 비판했다. 당시 그는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이강인에게 퇴장이 주어졌어야 한다고 주장했고, 스페인왕립축구협회 심판기술위원회(CTA)와 주심 미겔 오르티스 아리아스를 거론하며 심판 배정을 문제 삼았다. 주심의 국제 경기 경험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는 한편, VAR 심판의 압박 여부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참고 자료
레알 마드리드는 비야레알을 1-0으로 이겼다. 비니시우스의 득점 취소와 퇴장 판정 뒤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 불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