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X 의학 고증 논란에 남궁인 교수 “자문이 패배한 걸로”

운동은내일부터 202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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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 소재: Microsoft Fluent Emoji

SBS 금토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1회 11.4%, 2회 14.9%의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일부 장면의 의학적 고증을 둘러싼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이다.

일부 시청자는 서혜부 탈장 환자를 응급수술을 위해 119로 이송하는 장면과 혈압을 측정할 수 없는 환자에게 마취 관련 처치가 이뤄지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았다. 심정지 환자에게 300J 제세동기를 쓰는 장면도 추가하라는 비꼬는 댓글이 나왔다.

작품의 의학 자문을 맡은 응급의학과 의사이자 작가인 남궁인 교수는 10일 인스타그램 스레드에서 ‘닥터X’를 통해 처음 현장 자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자문 여부를 묻는 누리꾼에게 그는 의학적으로 틀린 장면이 나온다면 자문과 제작진이 논의하다 자문이 패배한 것으로 보면 된다고 답했다. 댓글에는 자문이 왜 졌느냐는 농담과 고증에 대한 아쉬움이 함께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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