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민 아포짓 기용 적중…IBK기업은행, SOOP에 3-0 승리

냉장고파먹기 202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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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최정민을 아포짓으로 선발 기용해 SOOP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꺾었다고 마이데일리가 11일 보도했다. 경기는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여수·NH농협컵 여자부 A조 조별리그 첫 경기였다.

미들블로커로 뛰어온 최정민은 아포짓으로 출전해 14점을 올렸다. 빅토리아가 15점, 새 아시아쿼터 선수 미와가 11점을 보태 공격 삼각편대를 이뤘다. 최정민은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지만 후위 공격도 두 차례 시도했다. 마나베 마사요시 감독은 오프시즌 훈련에서도 최정민이 후위 공격을 연습했다고 경기 뒤 설명했다.

여자 배구 경기 자료사진. · Neon Tommy · 원본 · CC BY-SA 2.0

부상으로 지난 시즌을 일찍 마친 리베로 임명옥과 아웃사이드 히터 이소영도 코트에 복귀했다. 임명옥은 세 세트 모두 퍼스트 리베로로 뛰었고, 이소영은 매 세트 최정민과 교체돼 투입됐다. 세 세트를 모두 소화한 선발 세터 박은서에 대해 마나베 감독은 공격수와 호흡이 맞지 않은 장면도 있었지만 연습한 기량을 경기에서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번 승리는 마나베 감독의 한국 공식 경기 데뷔전 승리이기도 하다. IBK기업은행은 13일 흥국생명과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최정민이 아포짓으로 14점을 올린 IBK기업은행은 SOOP을 3-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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