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희 만루포로 롯데가 KIA 제압…3위 경쟁은 최종전으로

배우는중이에요 202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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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11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를 4-1로 꺾었다. 0-0으로 맞선 6회초 2사 만루에서 한동희가 시즌 24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데뷔 후 처음 20홈런을 넘긴 한동희는 타점도 79개로 늘려 개인 첫 80타점에 하나만 남겼다.

롯데는 시즌 63승 3무 77패를 기록했다. 12일 두산 베어스와의 최종전에서 이기면 NC 다이노스를 제치고 7위로 시즌을 마칠 수 있다. 선발 김진욱은 6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7승째를 거뒀고, 데뷔 6년 차에 처음 규정 이닝 144이닝을 채웠다. 빅터 레이예스는 207안타로 최원준과의 격차를 2개로 벌렸다.

2014 아메리카 이스트 야구선수권대회에서 홈으로 슬라이딩하는 선수. 자료사진 · Bröder Media Group · 원본 · CC BY 2.0

KIA는 승리하면 이날 3위를 확정할 수 있었지만 한 점을 얻는 데 그쳐 기회를 놓쳤다. 준플레이오프 직행 경쟁은 12일 LG 트윈스와 KIA의 최종전으로 이어진다. LG가 이기면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하고, KIA는 비겨도 3위를 차지한다.

대구에서는 KT 위즈가 삼성을 12-3으로 완파했다. 고영표는 5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시즌 15승을 올려 임찬규와 다승 공동 1위에 올랐다. 샘 힐리어드는 연타석 홈런으로 시즌 43·44호를 기록해 김도영과 홈런 공동 선두가 됐고, 139타점으로 르윈 디아즈와의 차이를 10개로 벌렸다. 삼성 선발 아리엘 후라도는 4이닝 6실점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한동희의 만루 홈런을 앞세운 롯데가 KIA를 4-1로 꺾었다. KT는 삼성에 12-3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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