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FC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시즌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1-1로 비겼다. 마크 도스산토스 감독 경질 뒤 치미 타마리트 임시 감독이 지휘한 첫 경기였다.
손흥민은 전반 7분 제이콥 샤펠버그를 막던 밴쿠버 수비수 블랙먼의 반칙을 이끌어내 퇴장을 유도했다. 이어진 프리킥과 전반 26분 슈팅은 모두 상대 골키퍼에게 막혔다. 한 명이 적은 밴쿠버는 전반 43분 라라스가 헤더 뒤 흘러나온 공을 다시 차 넣어 앞서갔다.

LAFC는 후반 시작 직후 세르지 팔렌시아의 크로스를 드니 부앙가가 헤더로 마무리해 동점을 만들었다. 손흥민은 후반에도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부앙가가 팔렌시아의 크로스를 헤더로 골문에 넣은 장면도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취소됐다. 양 팀은 추가 득점 없이 승점 1점씩 나눠 가졌다. 손흥민은 앞선 9·10월 A매치에서 대표팀 통산 59호 골을 넣어 차범근을 제치고 한국 역대 최다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다.
참고 자료
손흥민이 상대 퇴장을 이끌고 여러 차례 득점을 노렸지만, LAFC는 밴쿠버와 1-1로 비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