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2026년 10월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8라운드에서 안산 그리너스를 4-1로 꺾었다. 승점 56을 쌓은 수원은 2위 수원FC(승점 51)와의 간격을 5점으로 벌려 선두를 지켰다. 안산은 승점 22로 16위에 머물렀다.

승리의 중심에는 올여름 합류한 콜롬비아 공격수 루이스가 있었다. 그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김민우의 롱볼을 가슴으로 받아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27분에는 페널티킥 실축 뒤 흘러나온 공을 밀어 넣어 추가 득점을 올렸다. 후반 12분 정호연의 코너킥을 헤더로 마무리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롱볼과 세트피스, 문전 집중력이 각각 골로 이어졌다.
수원은 후반 17분 조지훈의 자책골로 한 골을 더 얻었다. 안산은 후반 24분 교체 투입된 류승완의 만회골로 맞섰지만 더 따라붙지 못했다. 이 승리로 수원은 18라운드부터 이어진 10경기 무패 행진을 7승 3무로 늘렸다. 안산은 리그 3연패에 빠졌다.

참고 자료
수원 삼성, 안산 그리너스에 4-1 승리…선두 지키며 2위에 승점 5점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