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희 만루포에 KIA 3위 확정 미뤄져…롯데 4-1 승리

건강하게먹자 202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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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한동희의 결승 만루포를 앞세워 KIA 타이거즈를 4-1로 꺾었다고 뉴시스가 11일 보도했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경기에서 양 팀은 5회까지 0-0으로 맞섰다. 롯데는 6회초 2사 뒤 빅터 레이예스의 안타와 나승엽의 타구로 1·2루 기회를 만든 데 이어 고승민의 볼넷으로 만루를 채웠다. 한동희는 아담 올러의 직구를 받아쳐 중월 홈런을 날렸다. 시즌 24호 홈런이자 이날 승부를 가른 그랜드슬램이었다.

롯데 선발 김진욱은 6이닝 동안 3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해 시즌 마지막 등판을 승리로 마쳤다. 김원중과 최준용이 각각 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 던졌고, 이이무라 쇼타는 마지막 1이닝에 1실점했다. 올러는 5⅔이닝 6피안타 4실점으로 시즌 10패째를 당했다.

2017년 8월 26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 경기. 자료사진 · @Squeeze_bunt, 머엉 (meo-eong) · 원본 · CC BY 2.0 kr

레이예스는 멀티히트를 기록해 시즌 안타를 207개로 늘렸고, KT 최원준과의 안타왕 경쟁에서 2개 앞섰다. 78승 2무 63패의 KIA는 정규리그 3위 확정을 미뤘으며, 4위 LG와의 격차도 벌리지 못했다. KIA는 12일 광주에서 LG와 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롯데는 63승 3무 77패로 7위 NC를 경기 차 없이 따라붙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한동희의 시즌 24호 만루포로 롯데가 KIA를 4-1로 이겼고, KIA의 3위 확정은 LG와의 시즌 최종전으로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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