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겸 화가 이혜영이 54세에 이모할머니가 돼 조카손주 세아를 처음 만났다. 이혜영은 10월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혜영이는 못말려’에 ‘아기 안아본 지 30년? 이모할머니 이혜영의 조카손주 첫 만남’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내 인생에서 할머니 자가 붙을 줄 몰랐다”며 세아를 소개했다.
세아는 이혜영의 언니 딸 이경이 낳은 딸로, 당시 생후 7개월이었다. 이혜영은 갓난아기를 한 번도 안아본 적이 없어 떨리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다만 첫 조카 범준이 태어났을 때 많이 돌봤고, 그 기억은 약 30년 전이라고 회상했다.
꽃무늬 상·하의를 차려입고 장난감도 준비한 이혜영은 세아에게 이유식을 먹이는 데 도전했다. 그는 자신의 옷차림을 “투 머치 이모할머니 패션”이라고 표현하며 “패션은 자신감”이라고 말했다. 미용실에서 아기를 보러 간다고 하자 새댁처럼 꾸며줬다며 “내가 낳은 줄 알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