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은 안양 정관장이 11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창원 LG전에서 88-65로 이겼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정관장의 홈 연승은 9경기로 늘었다. 라숀 토마스가 결장했지만, 정관장은 1쿼터부터 조직적인 수비로 LG의 3점슛을 한 개도 허용하지 않으며 10점 차 리드를 잡았다.
정관장은 2·3쿼터에도 골밑 협력 수비와 외곽 패스 차단으로 LG의 공격을 제한했다. 유도훈 감독은 경기 뒤 아치 굿윈에게 득점을 내주더라도 인사이드와 국내 선수의 3점슛을 막자는 수비 계획이 잘 이행됐다고 평가했다. 굿윈은 17점을 올렸고, LG 국내 선수 가운데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없었다.

존 무니는 31분 55초를 뛰며 18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유 감독은 가드들이 무니와 호흡을 맞춘 점과 토마스의 공백을 선수 전원이 메운 점을 칭찬하면서도, 무니의 출전 부담과 부상 가능성을 걱정했다. 구단은 외국 선수 대체를 서두르고 있다고 감독은 설명했다.
참고 자료
정관장이 라숀 토마스의 결장에도 창원 LG를 88-65로 꺾고 홈 연승을 9경기로 늘렸다. 존 무니는 18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