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CC 허웅이 골반 상태 악화로 11일 수원 KT와의 홈 경기에 결장했다. 이상민 KCC 감독은 경기 전 허웅의 골반이 나빠져 서울로 올라갔다고 전했다. 경기는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렸다.
KCC는 2연승을 달리다 10일 원주 DB에 패한 뒤 하루 만에 KT를 상대했다. 경기 전 슈팅 훈련에 허웅은 나오지 않았고 허훈만 코트에 모습을 보였다. DB전 출전선수 명단에 들지 않았던 이주영은 슈팅 연습을 했다. 이상민 감독은 허웅의 공백을 다른 선수들이 메워야 한다면서, 그가 빠진 상황에서 팀 수비가 나아질 가능성도 언급했다.

문경은 KT 감독은 허웅이 결장하면 허훈과 루이스 킹이 볼을 다루는 비중이 커질 것으로 보고, 허훈을 외곽에서 세 명이 막는 수비 구상을 밝혔다. 허웅의 경기 방식에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주축 선수가 빠진 뒤 허훈과 킹의 공격이 풀리는 상황을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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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이 골반 상태 악화로 KCC의 KT전에 결장했다. KT 문경은 감독은 허훈과 루이스 킹의 공격을 경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