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네이션과 MLB 트레이드 루머스가 김혜성의 챔피언십시리즈 로스터 제외를 예상했다. 7전 4선승제 시리즈를 앞두고 투수를 한 명 더 포함하려는 구단의 구상과, 김혜성의 디비전시리즈 출전 비중이 낮았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챔피언십시리즈에 여러 이닝을 책임질 수 있는 투수를 넣겠다고 밝혔다. 디비전시리즈에서 투수 12명·야수 14명을 뒀던 다저스는 이번에는 투수 13명·야수 13명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허리 부상으로 디비전시리즈 3차전 도중 교체된 미겔 로하스가 코르티손 주사 치료를 받았으며, 시리즈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로하스가 자리를 유지하면 야수 한 명이 빠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혜성은 디비전시리즈에서 타석에 서지 않았고, 4차전 9회에 수비로 한 이닝 출전했다. 다저스네이션은 김혜성과 조슈아 데 파울라를 로스터 제외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거론했다. 데 파울라는 타격이 강점인 반면 김혜성은 빠른 발과 여러 포지션을 맡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김혜성은 지난해 다저스의 모든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포함됐고, 필라델피아와의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대주자로 나와 결승 득점을 올렸다.
참고 자료
다저스네이션과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투수 증원을 이유로 김혜성의 챔피언십시리즈 로스터 제외를 예상했다. 김혜성은 지난해 포스트시즌 모든 로스터에 포함됐으며, 필라델피아전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결승 득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