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10일(한국시간) 비토리아-가스테이스 멘디소로차에서 열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를 2-1로 꺾었다. 알레한드로 그리말도가 전반 33분 선제골을 넣었지만, 전반 추가시간 로빈 르노르망의 반칙으로 허용한 페널티킥을 루카스 보예가 성공시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후반 12분 파블로 바리오스를 빼고 이강인을 투입했다. 4분 뒤 알라베스의 앙헬 페레스가 퇴장당해 아틀레티코는 수적 우위를 얻었다. 후반 42분 알렉스 바에나의 크로스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헤더로 마무리해 결승골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33분을 뛰며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패스 26개 중 22개를 연결해 성공률 85%를 기록했고, 기회 창출 3회와 크로스 2회 성공을 남겼다. 풋몹 평점은 7.2였다. 한 매체는 알라베스가 10명으로 뛴 상황에서도 이강인이 수비에 막혀 페널티박스 안으로 위협적인 공을 넣을 공간을 얻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아틀레티코는 점유율 68%, 슈팅 22-8, 유효슈팅 7-3으로 앞섰고 승점 19(6승 1무 1패)로 리그 2위에 올랐다.
참고 자료
아틀레티코가 알라베스를 2-1로 꺾었다. 교체 출전한 이강인은 공격포인트 없이 패스 성공률 85%를 기록했고, 풋몹 평점은 7.2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