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은 조제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비야레알전 직후 공식 기자회견과 레알 마드리드 TV 사전 인터뷰에 모두 나서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1일(한국시간)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에서 비야레알을 1-0으로 꺾었다. 이 승리로 6승 2패, 승점 18을 기록해 리그 3위에 올랐다.
스페인 매체 아스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판정에 관한 발언으로 징계를 받아 2주 뒤 엘 클라시코에 결장할 가능성을 피하려고 기자회견을 거부하겠다는 뜻을 구단에 전했다. 비야레알 이니고 페레스 감독의 회견이 끝난 뒤 기자 30여 명이 수 분간 기다렸지만, 구단 커뮤니케이션팀은 무리뉴 감독이 나오지 않는다고 알렸다.

판정 논란과 관련해 레알은 파울 8개를 범하고 경고 6장과 퇴장 1장을 받았으며, 비야레알은 파울 13개를 기록했다. 아스는 레알 내부에서 주심 디아스 데 메라의 경기 운영과 판정 일관성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왔다고 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다가오는 화요일 AS로마 원정을 앞두고 규정상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야 한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참고 자료
레알 마드리드는 비야레알을 1-0으로 꺾고 리그 3위에 올랐다. 무리뉴 감독은 판정 불만과 엘 클라시코 결장 징계 우려 속에 경기 후 기자회견을 거부한 것으로 보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