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은 신생팀 SOOP 수퍼스가 11일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조별리그에서 IBK기업은행에 세트스코어 0-3(21-25, 16-25, 19-25)으로 졌다고 보도했다. 페퍼저축은행을 인수한 SOOP의 공식 첫 경기였으며, 김세진 감독은 OK저축은행을 떠난 뒤 7년 만에 현장 지휘를 맡았다.
SOOP은 외국인 선수 오드리아나가 훈련 중 공에 머리를 맞아 가벼운 뇌진탕 증세를 보여 보호 차원에서 대회에 나서지 못했다. 아시아쿼터 선수 이즈쉬에가 출전한 가운데, SOOP은 1세트 20-22까지 추격했지만 세트를 내줬다. 2세트에는 리시브와 토스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IBK기업은행의 미와는 해당 세트에서 7점을 올렸다.

SOOP은 3세트 초반 6-2로 앞섰으나 IBK기업은행이 동점을 만든 뒤 흐름을 가져갔다. 보도는 IBK기업은행의 빅토리아와 최정민이 득점과 블로킹에서 힘을 보탰다고 전했다.
참고 자료
SOOP 수퍼스가 김세진 감독의 지휘 아래 치른 공식 첫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에 0-3으로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