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꺾고 2026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다고 마이데일리가 11일 보도했다. 이로써 양대 리그 대진이 확정됐으며,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모두 정규시즌 1번 시드와 2번 시드가 월드시리즈 진출권을 놓고 맞붙는다.
내셔널리그에서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LA 다저스가 대결한다. 1차전은 12일 밀워키 홈에서 열린다. 밀워키는 정규시즌 103승 59패를 기록한 뒤 디비전시리즈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3승 1패로 제쳤다. 정규시즌 100승 62패를 거둔 다저스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3승 1패를 거두고 올라왔다.

아메리칸리그 1번 시드 탬파베이 레이스와 2번 시드 클리블랜드의 1차전은 13일 탬파베이 홈에서 예정돼 있다. 탬파베이는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3연승했고, 클리블랜드는 화이트삭스에 먼저 2패를 당한 뒤 3연승으로 시리즈를 통과했다. 정규시즌 성적은 탬파베이가 98승 64패, 클리블랜드가 85승 77패였다. 두 챔피언십시리즈는 7전 4승제로 진행되며, 각 승자는 월드시리즈에서 만난다.
참고 자료
밀워키-다저스와 탬파베이-클리블랜드가 각각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월드시리즈 진출을 다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