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자(들)’이 추석 연휴 극장가에서 먼저 웃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9월 25~27일 사흘간 111만 9,153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9월 23일 개봉한 뒤 28일까지 누적 관객은 156만 6,219명이다.
같은 날 개봉한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주말 관객 56만 6,521명, 누적 83만 3,025명으로 2위에 자리했다.
‘암살자(들)’의 주말 관객은 ‘타짜’의 거의 두 배다.
3위 ‘오디세이’는 주말 36만 4,761명을 더해 누적 1,178만 3,295명을 기록했다.
8월 5일 개봉한 장기 흥행작과 추석 신작의 주말 성적이 함께 집계됐다.
기사에 제시된 예매 현황에서 ‘암살자(들)’은 예매율 10.9%, 예매 관객 4만 8,513명으로 3위였다.
이는 주말 동안 실제로 관람한 관객 수와는 별도로 집계된 수치다.
유해진·박해일·이민호가 출연하고 허진호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1974년 8월 15일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좇는다.
허 감독은 기자들이 사회 문제를 다루는 과정을 통해 당시 분위기와 인물들의 감정을 담으려 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유사 사건을 이야기의 바탕으로 삼고 영화적 허구를 더했다.
참고 자료
‘암살자(들)’ 추석 주말 111만 관객…개봉 뒤 누적 156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