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코트 돌아온 김세진, SOOP 첫 공식전서 IBK와 맞대결

내일은휴일 202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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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감독이 7년 만에 배구팀 사령탑으로 복귀해 SOOP의 데뷔전을 치렀다. SOOP은 11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IBK기업은행과 맞붙었다. 구단 창단 이후 첫 공식 경기였다.

SOOP은 페퍼저축은행 해체 뒤 배구단을 인수했다. 박정아와 이한비 등 주축 선수들이 팀을 떠났고, 고의정·서지혜·유가람 등이 새로 합류해 선수단을 새롭게 꾸렸다.

푸슈치코보 여자 배구 대회 경기 모습, 2023년 1월 14일, 푸슈치코보 자료사진. · MOs810 · 원본 · CC BY 4.0

김 감독은 2013년 신생팀 러시앤캐시(현 OK저축은행)의 초대 감독으로 부임해 2019시즌을 마친 뒤 팀을 떠났다. 이후 해설위원과 KOVO 운영본부장으로 활동하다 이번에 지휘봉을 다시 잡았다. 그는 예전보다 생각이 많아졌지만 열정이 식은 것은 아니며, 여자팀을 맡는 데 따른 어려움도 각오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선수들의 의지와 이해도가 좋다고 평가하면서도,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것이 스포츠라고 말했다. 자신이 생각하는 방향으로 가려면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고도 했다. 배구장을 떠난 적은 없으며 지난해 컵대회 기간에는 여수에 20일간 머물렀다고 설명한 그는, 감독으로서 달라진 역할에 맞춰 시간을 활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김세진 감독은 7년 만에 현장에 복귀해 SOOP의 창단 후 첫 공식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상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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