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진 감독의 SOOP, IBK기업은행전 앞두고 바닥부터 새 출발

퇴근길수다 202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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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의 초대 사령탑 김세진 감독은 11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릴 IBK기업은행과의 컵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앞두고 새 팀을 처음부터 다시 세우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김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이전 팀의 연장선이 아니라 바닥부터 출발한다는 생각이라며, 현재는 수비와 팀 시스템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술적인 완성까지 갈 길이 남았지만 선수들의 이해도가 좋고 훈련을 잘 따라오고 있다는 평가도 덧붙였다.

SOOP은 지난 5월 해체 위기에 놓였던 페퍼저축은행을 인수해 새로 출범했고, 김 감독은 초대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남자부 OK저축은행에 이어 신생팀을 맡은 그는 OK저축은행 시절로부터 13년이 흘렀으며, 여자팀을 이끄는 어려움도 각오했다고 설명했다. 자신이 세운 방향대로 팀이 나아갈 때 큰 기쁨을 느낄 것이라고도 했다.

2023년 1월 14일 폴란드 푸슈치코보 여자 배구 대회 자료사진 · MOs810 · 원본 · CC BY 4.0

V리그 개막 전 열리는 이번 컵대회는 여수에서 진행된다. 여자부 7개 구단은 11일부터 18일까지, 남자부 7개 구단은 19일부터 25일까지 경쟁한다. 각 조 1·2위가 4강 토너먼트에 올라 우승을 다투며, 우승 상금은 5000만원이다. IBK기업은행의 마나베 마사요시 감독도 데뷔전을 앞두고 새 전술과 전략을 훈련해 왔으며, 승리를 목표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김세진 감독은 SOOP을 처음부터 다시 구축하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수비와 시스템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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