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우 장정진이 2004년 10월 11일 세상을 떠난 지 22년이 됐다. 그는 같은 해 9월 13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은 101%' 촬영 중 송편 먹기 게임을 하다 떡이 기도를 막아 저산소성 뇌경색으로 중태에 빠졌다. 한 달여 뒤 향년 51세로 숨졌다.
TBC 공채 9기 출신으로 프리랜서 활동도 한 장정진은 SBS '인기가요'에 1996년부터 사고가 발생한 2004년까지 출연했다. 애니메이션 '꾸러기 수비대', '달려라 하니', '요리왕 비룡', '원피스' 등에서도 목소리 연기를 했으며, 하니 시리즈에서는 홍두깨 역을 맡았다. 장정진은 사망한 해 KBS 연말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