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5일,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방한 직후 첫 일정으로 서울 홍대 T1 베이스캠프를 찾아 페이커(이상혁)와 T1 선수단을 만났다.
그는 한국을 “e스포츠의 발상지”라고 부르고, 뛰어난 한국 게이머들이 승리를 위해 지포스 그래픽카드를 선택한 것이 제품의 큰 성공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한국에 올 때마다 PC방에 갈 생각을 한다는 황은 처음 방한했을 때 스타크래프트를 했던 일도 언급했다.
이번 만남은 T1과 엔비디아가 과거 발로란트 관련 소셜미디어 협업을 계기로 이어온 교류가 바탕이 됐다.
T1 안웅기 COO가 황의 방한 소식에 맞춰 만남을 제안했고, PC방에서 게이머들을 만나자는 취지에 엔비디아가 응해 자리가 마련됐다.
현장에는 도란(최현준), 오너(문현준), 페이즈(김수환), 케리아(류민석)도 함께했다.
황이 평소 어떤 그래픽카드를 쓰느냐고 묻자 페이커는 “5070”이라고 답했다.
황은 현장에서 올가을 출시 예정인 AI PC ‘RTX 스파크’를 소개했다.
제품 사양으로 240Hz 주사율, 20코어 CPU, 128GB 메모리를 제시하며 AI 시대를 위한 새로운 PC 아키텍처라고 설명했다.
PC방 이용객 추첨 경품으로는 페이커와 황의 친필 사인이 담긴 RTX 5090과 RTX 스파크 교환권 2장이 제공됐다.
황은 T1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페이커의 ‘쉿’ 포즈 등 선수들의 시그니처 동작을 따라 했다.
페이커는 황과의 만남이 유의미하고 뜻깊었다며, 프로게이머로 성공하는 데 많은 사람의 도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참고 자료
페이커 만난 젠슨 황, 홍대 T1 베이스캠프서 RTX 스파크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