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TV는 11일 프로축구 선두 FC서울이 홈에서 4위 제주를 2-1로 꺾어 자력 우승까지 승점 7점만 남겼다고 보도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서울은 후반 1분 최준의 측면 패스를 받은 문선민이 논스톱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문선민은 득점 뒤 관제탑 춤 세리머니를 펼쳤다.
제주는 후반 27분 상무 전역 후 복귀전에 나선 이건희가 트래핑에 이은 시저스 킥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6분 뒤 문선민이 머리로 공을 돌려놓았고, 클리말라가 제주 수비의 오프사이드 라인을 깨며 결승골을 터뜨렸다. 문선민은 경기 뒤 강한 공의 방향을 바꾸려 했고 클리말라가 라인을 잘 탔다고 설명했다. 클리말라는 14골로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다.

서울은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울산에 승점 18점 앞서 있다. 남은 7경기에서 승점 7점을 더하면 자력 우승을 확정한다. 한편 안양은 김천 원정에서 크네제비치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참고 자료
문선민의 선제골과 결승골 연결로 FC서울이 제주를 2-1로 꺾었다. 서울은 남은 7경기에서 승점 7점을 더하면 자력 우승을 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