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7이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11점을 보태 합계 +42점으로 단독 2위에 올랐다. 경남 양산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시즌 3승에 도전하는 김민선7은 셋째 날 한때 선두와 10점 가까이 벌어졌지만 경기 막판 격차를 4점까지 좁혔다.
김민선7은 경기 후 KLPGA 인터뷰에서 후반에 선호하는 홀이 많았고 퍼트 흐름을 되찾으려 한 것이 추격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에서는 공격적으로 경기하면서 강점인 아이언샷을 활용할 수 있어 자신의 플레이와 잘 맞는다고도 설명했다. 이 방식에서 버디 하나는 2점이다.

최종 라운드에 앞서 김민선7은 전반에 좋은 흐름을 만들고 다른 선수의 경기력에 흔들리지 않은 채 자신의 플레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우승에 필요한 점수를 캐디와 농담 삼아 +60점 정도라고 이야기했다는 그는, 최종일에는 15~16점 정도를 얻어야 우승에 도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실제 결과는 경기를 치러봐야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참고 자료
김민선7은 3라운드 합계 +42점으로 단독 2위에 올랐으며, 최종일 우승 경쟁에 필요한 점수를 15~16점 정도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