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아들 혁준, 2026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대상서 서양화가로 수상

봄날의기억 202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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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 2018년 12월 MBC 방송연예대상 자료사진 · NewsInStar · 원본 · CC BY 3.0

배우 권오중의 아들 혁준이 10일 열린 2026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 대상 시상식에서 서양화가로 상을 받았다. 권오중은 상장을 든 아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걸어온 아들이 인정받아 대견하고 뭉클하다며, 곁에서 함께한 아내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혁준은 2023년 대학을 졸업한 뒤 연기와 그림을 배웠다. 공모전 입상에는 실패했지만 기회를 얻어 예술의전당에서 첫 전시를 열었고, 작품 판매로도 이어졌다. 시애틀과 뉴욕에도 초대돼 그림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중학교 시절에는 학교폭력 피해를 겪기도 했다.

권오중은 혁준의 병에 대해 정해진 병명 대신 유전자 단백질의 기호 이름으로 불린다고 설명했다. 2014년 처음 발견됐고 가족은 2018년에 알게 됐으며, 치료약도 개발에 나선 연구자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격려가 혁준이 자신만의 색을 펼치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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