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고 소속팀으로 돌아온 이영준과 시상대 행동으로 비판을 받은 박승수를 둘러싼 반응을 전했다. 그라스호퍼는 9일 구단 공식 계정에 이영준의 복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동료들은 가드 오브 아너로 그를 맞았고, 이영준은 팀에 돌아와 기쁘며 동료들의 환영과 축하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영준은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4회 연속 우승에 힘을 보탰다. 중국과의 준결승에서는 동점골을 넣었고, 경기 뒤에는 개인 득점보다 팀의 우승과 금메달이 중요하다는 취지로 말했다. 보도는 그의 복귀와 인터뷰를 박승수의 행동에 대한 비판과 대비해 다뤘다.

박승수는 금메달 시상식에서 태극기가 올라가는 동안 카메라를 향해 혀를 내민 모습으로 논란을 빚었다. 전역모 사진을 올린 뒤 사과한 일도 다시 거론됐다. 이기혁과 양민혁의 병역 관련 발언 역시 비판을 받았고, 병역특례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와 관련 법안 발의로 이어졌다. 국방부 대변인은 6일 형평성·공정성, 병역자원 감소, 국민적 공감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결산 기자회견에서 국가대표 소양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하고, 일부 선수의 발언과 행동으로 상처받은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사과했다.
참고 자료
이영준은 금메달을 들고 그라스호퍼에 복귀해 환영받았고, 박승수의 시상대 행동과 일부 선수의 병역 관련 발언은 비판과 제도 개선 논의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