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상달빛 김윤주가 남편인 10CM 권정열과 아이를 갖지 않은 배경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김윤주는 최근 유튜브 채널 카카오뱅크의 콘텐츠 ‘돈키타카’에 출연해 결혼과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윤주는 결혼 당시 출산 여부를 정해두지 않았고, 아이를 낳아야 한다거나 낳지 말아야 한다고 깊이 고민한 것도 아니라고 말했다. 31세에 결혼한 뒤 별도 계획보다 매일의 생활에 충실했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 40대가 됐다고 설명했다.
권정열의 음악 활동도 함께 언급했다. 사랑을 주로 노래해온 권정열이 아이를 낳으면 사랑 이야기에서 삶과 가족을 다루는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옮겨갈 수 있지만, 그 변화가 10CM의 음악적 색깔과 꼭 맞을 것 같지는 않았다고 했다. 결혼 후에도 권정열이 자신의 음악 세계를 이어가는 데 영향을 주고 싶지 않았다는 생각도 밝혔다. 김윤주는 아이가 있었다면 육아와 생활의 여러 상황으로 자신이 지금보다 예민해질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