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매그스의 『걸 스쿼드』, 해녀부터 달 착륙 계산팀까지 여성 연대 20팀

수다떨고싶어 202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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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스쿼드’는 강한 유대와 동료애로 뭉친 여성 집단을 뜻한다.

샘 매그스의 『걸 스쿼드』는 스포츠·정치사회운동·전사·과학·예술 분야에서 활약한 역사 속 여성팀 20곳을 소개한다.

제주 해녀부터 아프가니스탄의 여성 합주단까지 동서양의 사례를 함께 담아, 익숙한 역사에서 잘 보이지 않던 집단의 이야기를 펼친다.

과학자 편에 등장하는 웨스트 에어리어 계산팀은 20세기 미국에서 일한 흑인 여성 수학자들이다.

도로시 본은 1949년 흑인 여성 최초의 팀장이자 미국 항공자문위원회(NACA) 최초의 흑인 관리자가 됐고, 팀원들의 승진과 임금 인상을 위해 힘썼다.

캐서린 존슨은 1969년 닐 암스트롱의 달 착륙을 도운 계산에 참여했다.

한 사람의 성취뿐 아니라 팀을 이끌고 동료의 기회를 넓힌 역할까지 조명하는 대목이다.

예술가 편의 조라 오케스트라는 2014년부터 활동한 아프가니스탄 최초의 여성 합주단이다.

단원 네긴 카팔왁은 지휘를 배워 아프가니스탄 역사상 최초의 여성 지휘자가 됐지만, 2017년 인터뷰에서 고향 사람들의 살해 위협을 전했다.

책은 이처럼 분야도 시대도 다른 팀들을 352쪽에 걸쳐 엮었다. 2019년 8월 12일 출간됐으며, 삽화는 젠 우돌이 맡았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샘 매그스의 『걸 스쿼드』, 해녀부터 달 착륙 계산팀까지 여성 연대 20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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