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10일 스페인 비토리아의 에스타디오 데 멘디소로차에서 열린 알라베스와의 2026~2027시즌 프리메라리가 원정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4연승을 거둔 아틀레티코는 6승1무1패, 승점 19로 2위에 올랐다.
발목 상태에 관심이 쏠린 이강인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올 시즌 개막전 말라가전 이후 7경기 만에 공식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지난 6일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 경기에서는 발목 불편으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고, 이강인은 당시 오래된 부상이라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알라베스전에서 1-1로 맞선 후반 12분 파블로 바리오스 대신 투입됐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이강인에게 평점 6점을 매겼다. 후반에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연계에 참여했고, 오른쪽 측면에 활기를 더했다고 평가했다.
아틀레티코는 전반 33분 알레한드로 그리말도의 선제골로 앞섰지만, 전반 추가시간 로뱅 르 노르망의 페널티지역 반칙으로 내준 페널티킥을 루카스 보예가가 성공시켜 동점을 허용했다. 후반 16분 앙헬 페레스가 퇴장당한 뒤 수적 우위를 잡았고, 경기 막판 알렉스 바에나의 크로스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득점으로 연결해 승리를 확정했다.
참고 자료
이강인은 발목 불편으로 우즈베키스탄전에서 교체된 뒤 알라베스전 후반에 출전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1로 이겨 리그 4연승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