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말미 예고 영상에 양치승의 자영업 근황이 담겼다. 박서진·박효정 남매는 빵을 파는 양치승의 가게를 찾았다. 손님이 많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본 두 사람은 직접 홍보와 판매에 나섰다.
박서진이 양치승의 사기 피해 이야기를 듣고 놀랐다고 하자 양치승은 “빚이 20억이 넘는다”고 말했다. 이어 “헬멧 안에서 미친 듯이 울었다”며 가족들도 힘들어했다고 털어놨다.
양치승은 헬스장을 운영하던 중 주택담보대출로 4억 원을 마련했지만 구청으로부터 퇴거 통보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A업체가 땅 주인인 줄 알고 임대차계약을 맺었으나, 해당 부지가 구청 땅이라는 사실을 업체가 알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양치승은 지난해 7월 25일 헬스장을 폐업했으며, 시설비와 환불 비용, 변호사비 등을 합친 피해액이 약 20억 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