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런 저지가 뉴욕 양키스 구단 수뇌부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전력을 보강하고 팀을 바꾸라고 촉구했다. MLB.com은 9일(한국시각) 저지가 할 스타인브레너 구단주와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에게 10월에 승리하는 팀을 만들어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저지는 부족한 자리가 있다면 필요한 선수를 영입하고 우승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야 한다고 밝혔다. 매년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구단의 목표는 우승이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양키스는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2연승한 뒤 탬파베이 레이스와 맞붙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에서 3연패해 탈락했다. 저지는 부상으로 이번 포스트시즌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는 우승을 목표로 양키스에 남았다며 구단도 같은 자세를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양키스는 월드시리즈에서 27차례 우승했지만, 21세기 정상에 오른 것은 2009년 한 차례다.

참고 자료
애런 저지는 ALDS에서 탈락한 양키스에 우승을 위한 전력 보강과 구단의 변화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