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석우가 70세 생일인 10월 1일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석좌교수로 임용됐다. 강석우는 SNS를 통해 소식을 알리고, 15일 ‘쇼팽과 유럽혁명사’를 주제로 첫 특강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쇼팽 연주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강석우는 동국대 연극영화과 77학번이며, 석좌교수로 1년간 활동한다. 모교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장학기금 조성에도 참여해왔다.
10일 딸 강다은의 유튜브 채널에는 강석우의 70번째 생일을 담은 브이로그가 공개됐다. 강다은은 어머니와 오빠 부부 등 가족들과 식당에서 식사하고, 케이크와 선물로 아버지를 축하했다. 강석우가 “나 일흔 살이냐”며 나이가 실감 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자, 강다은은 아버지가 나이 든 모습을 보며 “언제 이렇게 나이 드셨지 하는 생각에 눈물이 찔끔 났다”고 말했다.
강다은은 부모와 사진관을 찾아 사진을 찍었다. 그는 지금의 모습을 남기고 싶어 촬영을 결심했다며, 촬영 뒤 “다시 돌아오지 않을 순간을 남긴다는 게 참 좋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