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도희가 1년 넘게 이어온 카페 아르바이트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그는 2026년 6월 17일 유튜브 채널 ‘미니도희’에 ‘카페 알바를 그만뒀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고, 카페 근무 마지막 날과 아르바이트를 하며 느낀 점을 전했다.

영상에는 출근 준비부터 음료와 샌드위치 만들기, 손님 응대, 매장 정리까지 카페에서 일하는 모습이 담겼다. 30대가 된 뒤 처음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민도희는 처음에는 용기가 나지 않고 긴장도 됐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해 출근하는 재미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배우 활동이 뜸했던 시기에는 일이 없어 위축됐고 기분이 가라앉아 집에만 있는 날도 많았다고 회상했다. 일을 시작한 뒤에는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는 점에서 힘을 얻었으며, 자신의 쓸모를 인정받는 느낌이 활기를 되찾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최근 본업인 배우 활동 일정이 생겨 카페 근무를 곧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힌 민도희는 지난 1년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오늘도 해냈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스스로 뿌듯했다는 그는 2013년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출연했으며, 아르바이트를 정리한 뒤 다시 연기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참고 자료
민도희, 1년 넘게 한 카페 알바 마무리…연기 일정 생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