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베네수엘라전 뒤 대표팀 결속 우려…고참·신예 잇는 역할 강조

느긋한오후 202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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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이천수가 베네수엘라와의 평가전 뒤 한국 축구대표팀 경기력과 선수단 결속에 우려를 나타냈다. 스포티비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천수는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지난 2일 경기를 돌아보며 감독을 바꾸는 것만으로 경기력 저하가 해결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국은 베네수엘라와 0-0으로 비겼고,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16계단 낮은 상대를 맞아 전반 45분에 첫 슈팅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한국 남자 A매치 최다골 기록 달성은 다음으로 미뤄졌다. 김민재는 교체된 뒤 벤치에서 축구화를 던지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경기 후에는 수비수들의 어려움을 언급하고 팀이 함께 뛰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천수는 김민재의 발언이 강했고 선수들이 다소 흥분한 듯 보였다고 평가했지만, 원인이 경기장 안인지 밖인지는 단정하지 않았다.

모데나-테르나나 경기에서 뛰는 알레산드로 마르티넬리, 자료사진. · Matteo Brama · 원본 · CC BY-SA 4.0

이천수는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 선임 절차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보면서도, 대표팀이 세 경기를 치른 시점까지 활기 있는 경기력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선수단 불화 이야기가 2022 카타르 월드컵 무렵부터 반복됐다고 언급하며, 고참과 신예 사이를 잇고 팀 분위기를 다잡을 중간 역할이 부족해 보인다고 진단했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이천수는 베네수엘라전 무승부와 대표팀 경기력 저하를 짚으며 선수단 결속과 고참·신예 사이의 가교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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