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일본여자오픈 우승으로 JLPGA 첫 커리어 그랜드슬램

보드게임좋아 202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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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가 지난 4일 일본여자오픈에서 세 차례 연장 끝에 구와키 시호를 꺾고 우승해 JLPGA 투어 사상 첫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살롱파스컵에서 2018년과 2025년, 리코컵에서 2015년과 2018년 정상에 올랐고 2018년 JLPGA 챔피언십도 제패했다. 58년 역사의 투어에서 4대 메이저를 모두 우승한 선수는 신지애가 처음이다.

이번 우승은 JLPGA 투어 통산 30승째이자 역대 일곱 번째 영구 시드 획득으로 이어졌다. 외국인 선수로는 통산 58승의 투아위에 이어 두 번째다. 뉴스1과 전화 인터뷰를 한 신지애는 30승보다 그랜드슬램을 더 크게 생각했다며, 연례 대회인 일본여자오픈에서 우승해 30승도 함께 채운 점이 기쁘다고 밝혔다.

캐나다 오픈 골프 대회, 램턴 자료사진 · Gordon W. Powley · 원본 · Public domain

프로 통산 68승을 거둔 신지애는 이번에 우승한 뒤 처음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그랜드슬램을 의식하며 자신과 싸우는 과정이 고됐고, 서로 좋은 경기를 펼친 끝에 이긴 승리여서 더욱 값졌다는 설명이다. 우승 뒤 부모와 영상통화를 했을 때 두 사람의 벅찬 표정을 봤다고도 말했다.

2006년 만 18세에 데뷔한 신지애는 30대 후반에도 스무 살 때보다 훈련량을 늘렸다고 밝혔다. 현재에 집중해 경기력을 준비하고, 후배들이 오래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길을 닦는 데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대회 뒤에는 물건을 버리고 청소하며 지난 경기를 정리하는 것이 자신의 방식이라며, 출전할 때마다 우승을 목표로 삼는다고 덧붙였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신지애는 일본여자오픈 우승으로 JLPGA 투어 최초의 커리어 그랜드슬램과 통산 30승을 달성하고 영구 시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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