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도희가 지난해 9월 불거진 공항 의자 발 올리기 논란의 경위를 직접 밝혔다. 2026년 5월 13일 유튜브 채널 ‘미니 도희’에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실외화를 신은 채 공항 의자에 발을 올린 사진이 논란이 됐던 일을 언급했다. 당시 민도희는 사과문을 올리고 사진을 삭제했다.

민도희는 발이 바닥에 편안히 닿지 않는 신체적 특징 때문에 그런 자세가 오랜 습관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핑계처럼 들릴 수 있겠지만, 개인적인 습관이 부주의한 행동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논란의 이유를 밝히면서 자신의 행동이 부주의했다고 인정한 것이다. 그는 사건 뒤 잘못된 습관을 확실히 고치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2012년 그룹 타이니지로 데뷔한 민도희는 이듬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조윤진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이후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과 영화 《자산어보》에도 출연했다. 이번 영상은 작품 속 인물이 아닌 배우 본인이 과거의 행동과 그 뒤 달라진 점을 설명했다는 데 눈길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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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도희, 공항 의자 발 올리기 논란 직접 설명…“잘못된 습관 고치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