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도 승률왕·고영표 다승왕 도전…삼성-KT 11일 선발 맞대결

치킨생각나 202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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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아리엘 후라도와 KT 위즈 고영표가 1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선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KT의 우승과 삼성의 2위가 확정돼 팀 순위에는 변화가 없지만, 두 투수는 개인 타이틀을 놓고 경쟁한다.

23경기에서 9승 2패,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한 후라도는 승리하면 10승 2패가 된다. KBO리그는 1989년부터 규정이닝 충족 여부와 관계없이 10승 이상 투수의 승률을 따진다. 현재 14승, 승률 0.737로 선두인 두산 베어스 최민석을 후라도가 승률 0.833으로 앞설 수 있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후라도가 약 6주 휴식 후 체력에 무리가 없고, 실전 감각 유지와 개인 기록 달성 의지가 있어 등판한다고 설명했다.

2014 프랑스 국제 야구 대회 자료사진 · Shev123 · 원본 · CC BY-SA 4.0

고영표는 14승 7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 중이다. 승리하면 15승으로 LG 트윈스 임찬규와 다승 공동 선두에 올라 생애 첫 다승왕을 노린다. KT 이강철 감독도 타이틀 도전을 위해 팀 차원에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고영표는 3일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8일 만에 등판한다. 두 선수의 정규리그 선발 맞대결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25년 5월 15일 포항 경기에서는 후라도가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했고, 고영표는 4이닝 5실점(4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참고 자료

핵심 요약

후라도는 승리 시 승률왕 기준인 10승을 채우고, 고영표는 승리하면 15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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