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타임즈는 11일 LG의 포스트시즌 마무리 운용을 둘러싼 부담을 짚었다. 손주영은 10일 롯데전에서 1⅓이닝 동안 2실점했고, 보도는 최근 등판에서도 실점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손주영은 시즌 내내 LG의 뒷문을 맡아 왔지만, 가을야구를 앞두고 부진이 계속되면 기존 역할을 유지할지 판단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대안도 제한적이다. 보도에 따르면 고우석은 포스트시즌에서 활용할 수 없다. 다른 투수를 마무리로 전환하면 기존 보직과 불펜 운영에도 변화가 생겨, LG가 확실한 대체 마무리를 세우기 쉽지 않다. 다만 매체는 최근 몇 경기만으로 손주영을 평가해서는 안 되며 마무리 투수에게도 부진한 시기가 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감독이 손주영을 계속 신뢰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마니아타임즈는 가을야구에서 당일 컨디션과 경기 상황에 맞춘 판단이 중요하다고 봤다. 손주영을 마무리로 기용하더라도 등판 시점과 상대 타순을 고려해 유연하게 운용하고, 상황에 따라 다른 불펜 투수를 투입할 준비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손주영의 반등을 기대하면서도 그 가능성에만 의존하지 않는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참고 자료
손주영은 10일 롯데전에서 1⅓이닝 2실점했다. 마니아타임즈는 고우석의 포스트시즌 활용이 불가능한 가운데, LG가 손주영의 운용과 대안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