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제주SK를 2-1로 꺾었다. A매치 휴식기 이후 첫 승을 거둔 서울은 승점 65(20승 5무 6패)로 선두를 달렸다. 남은 7경기에서 승점 7을 더하면 10년 만의 리그 우승을 확정한다.
최전방 투톱으로 선발 출전한 문선민은 선제골과 결승골 도움을 기록했다. 0-0이던 후반 1분 최준의 패스를 박스 안에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고, 1-1로 맞선 후반 34분에는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한 클리말라에게 헤더로 전진 패스를 건네 결승골을 이끌었다.

경기 뒤 문선민은 휴식기 전 3경기에서 1승 2패를 거둔 뒤 우승을 위해 팀원들과 준비했고, 스플릿 라운드 첫 경기에서 승리해 기쁘다고 말했다. 결승골 도움은 의도한 패스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비 간격과 동료의 빈자리를 메우는 방법을 계속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우승 공약으로 팬들과 지하철을 타고 경기장까지 함께 오는 방안을 제안했다.
참고 자료
문선민이 1골 1도움을 올린 서울이 제주SK를 2-1로 꺾고 승점 65로 선두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