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대표팀이 11월 싱가포르에서 브라질, 파라과이와 차례로 맞붙는다. 미즈호 블루 챌린지 더 칼랑 풋볼 시리즈 일정에 따라 14일 브라질전, 17일 파라과이전을 치른다. 스포티비뉴스는 일본의 상대와 날짜가 정해진 반면 한국은 11월 원정 계획만 세우고 매치업을 확정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은 최근 친선경기 4차례에서 3승 1무를 기록했다. 우루과이를 3-1로 꺾고 베네수엘라를 2-1로 이겼으며, 에콰도르와 0-0으로 비긴 뒤 뉴질랜드를 2-1로 제압했다. 일본 매체 코코카라는 이 기간의 전술 변화와 브라질전을 연결해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뉴질랜드전에서 기존 스리백 대신 포백을 가동했다. 일본은 북중미 월드컵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스리백을 썼다가 1-2로 패했고, 당시 수비가 내려앉아 상대 센터백을 적극 압박하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코카라는 일본이 수적 우위에만 기대기보다 균형과 유연성을 갖춘 포백으로 브라질에 대응할 가능성을 짚었다. 11월 재대결은 뉴질랜드전에서 선보인 전술 변화가 이어질지 주목되는 경기다.
참고 자료
일본은 11월 14일 브라질, 17일 파라과이와 싱가포르에서 맞붙는다. 뉴질랜드전에서 포백을 가동한 모리야스 감독이 브라질 재대결에서도 전술 변화를 이어갈지 관심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