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민도희가 작품 공백기에 카페 아르바이트 자리를 알아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뮤지컬을 마친 뒤 다음 작품까지 시간이 남아 동네에서 일할 곳을 찾고 있었다.
구인·구직 사이트를 살펴본 데 이어 여러 카페에 직접 전화해 근무 가능 여부를 물었다.
민도희는 카페에서 약 1년 3개월 일한 경험이 있다고 했지만, 마감 업무 경험이 없다는 이유로 채용이 어렵다는 답을 들었다.
단기 근무를 희망한 곳에서는 오래 일할 사람을 찾는다며 거절하기도 했다.
구직이 뜻대로 되지 않자 과거 함께 일했던 카페 사장에게 연락했고, 사장은 “어디를 가도 잘할 것”이라며 응원했다.
어머니는 공백기가 길어지며 민도희의 자존감이 낮아졌고, 방에서 잘 나오지 않아 배우 일을 그만둬야 하나 고민하는 듯했다고 회상했다.
딸이 힘들어하는 것을 알아 일부러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민도희는 오히려 그 침묵이 더 힘들었다고 말했다.
어머니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뒤 딸에게 생기가 돌고 훨씬 좋아졌다고 전했다.
‘응답하라 1994’에서 함께 출연한 김성균과 바로도 민도희의 집을 찾았다.
바로는 민도희가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말을 듣고 손호준이 속상해 울었다고 전했다.
민도희는 과거 모임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왔다고 말하자 손호준이 “네가 왜 알바를 해야 하냐”며 울었고, 자신도 눈물이 났다고 했다.
당시 휴대전화를 바꾸느라 개통이 늦어졌는데, 나중에 확인해 보니 오빠들에게서 부재중 전화가 많이 와 있었다고 덧붙였다.
참고 자료
민도희, 작품 공백기에 카페 아르바이트 구직…어머니 “일 시작한 뒤 생기 돌아”